G7 커피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2024.03.12 20:57 최고관리자 댓글 1 조회 82 좋아요 4 팔로우 2 쪽지보내기 게시물보기 베트남 여행시 귀국 선물로 많이 준비 하는 것중 하나가 베트남 커피(G7) 입니다.사실 저는 별로라 첫 여행 이후로는 귀국 선물에서 제외 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귀국시 마트에서 커피를 많이 사시죠, 마트에서 구입 할수 있는 커피 종류가 많지 않고 대부분 G7 커피를 구입 하십니다.베트남 커피= G7 커피 라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커피 입니다, G7커피는 알아도 쭝웬레전드 그룹은 처음 들어보시나요?쭝웬레전드그룹은 베트남 커피 도시로 알려진 부온마투옷에서 현재 회장인 당레웬부에 의해 시작된 기업(1996년)입니다. 가난했던 의대생 당레웬부(Dang Le Nguyen Vu)는 학교를 다니다 자연스럽게 커피를 접하고, 공부를 할수록 그가 도전해보고 싶은 것은 의사의 길이 아닌 커피의 길임을 깨닫게 되며 그렇게 6년 동안 다니던 의대를 포기하게 됩니다“왜 해외의 커피브랜드들이 베트남의 가능성을 다 가져가지?” 그가 가진 것은 낡은 자전거 하나였지만, 당레웬부는 커피를 가공하고 로스팅하는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게되고 이것이 중웬 의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당레웬부는 베트남 사람이라면 베트남 커피를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당시 베트남 사람들은 해외에서 온 것들에 더욱 선호 했으며. 결국 이대로라면 그 벽을 깨기가 어렵겠다고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커피가 G7 커피가 됩니다.G7 커피라는 이름은 쭝웬레전드 그룹을 설립한 당레웬부이 전 세계 주요 7개국, 즉 G7 국가에 베트남 커피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야심을 담아 만든 이름 입니다.결국 G7은 유럽과 미국에도 당당하게 문을 두드렸으며. 2012년 포브스는 쭝웬의 당레웬부를 인터뷰하며 그를 ‘베트남 커피의 왕’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아무튼 그래서인지 G7커피가 해외에서 알려진 것보다는 베트남 국내& 베트남사람들에게는 환영을 못받는 느낌이 있습니다. #베트남커피#G7커피